칠곡군 소재 ㈜놀배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한 ‘2026 공예주간 권역별 기획프로그램’을 28일 마무리했다.㈜놀배즐은 전국 34개 신청 기관 가운데 최종 5개 권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핸즈 업(業) 하이파이브!’를 주제로 칠곡과 구미 일원에서 열렸다.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는 전국 공예작가 8명이 참여한 ‘손의 연대전’이 마련돼 지역성과 공예의 가치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칠곡보생태공원에서는 경북권 공예작가 50여 팀이 참여한 예술장터와 공예체험, 오픈스튜디오가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공예 전문가와 작가들이 참여한 포럼도 열려 지역 공예의 발전 방향과 문화콘텐츠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공예의 사회적 가치와 가능성을 모색했다.이번 사업은 국비 6000만원 등 총사업비 6600만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공예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문화 축제로 운영됐다.서정은 ㈜놀배즐 대표는 “2년 연속 선정은 지역 공예인들과 함께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예가 일상 속 문화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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