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이 히로시마시 플라워 페스티벌 및 대구의 날 기념식 등 행사에 참석,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도이환 시의회 의장, 여박동 한일협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대표단과 함께 3일 출국한다. 김 시장은 '히로시마시 플라워 페스티벌 및 대구의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오는 3일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3만350석)을 시찰하고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야구시합을 관전한다. 이날 전광판을 통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영상홍보물이 일본전역에 방영된다. 이어 히로시마 RCC방송국 '대구에 가자' 프로그램에 출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홍보한 후 저녁에 신임 마쓰이 카즈미 히로시마시장과 만찬을 같이하면서 2011육상대회기간 중에 대규모 시민 방문단이 대구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4일에는 일본 기업유치를 위해 히로시마 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인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투자유치활동을 하고, 오후 2시 카네이션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 및 대구의 날' 기념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한국 전통무용인 삼고무의 대구시립무용단(14명) 공연과 규방공예 발 전시(6명)도 동시에 개최, 대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구마당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해 홍보부스를 만들어 대회기간동안 많은 일본인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현지 민단관계자 및 한국인 유학생, 친한단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오는 5일 오전 김해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 2일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도시브랜드 가치를 1% 높이는데 100억 달러가 소요된다"며 "지금부터 100일 목전으로 다가온 011대구세계육상대회의 성공을 위해 조직위는 조직위대로 대구시 전부서, 각 구청에서는 오늘부터 꼼꼼하게 점검해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 시장은 "워런 버핏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2번째로 대구를 방문하고, 삼성 LED라는 대기업을 유치한 것은 엄청난 소득이며, 이를 대기업 및 첨단기업 유치의 기폭제로 힘을 모아 나간다면 대구 역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역사를 써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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