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제14대 서장에 김두진 전 영주소방서장이 7월 1일 자로 공식 취임했다.김 서장은 1992년 소방공무원 공개채용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34년 동안 각종 재난 현장과 소방 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현장 중심의 소방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포항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과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해 경북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경북소방본부 예산회계팀장과 기획조직팀장, 영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 대응과 조직 운영 능력을 쌓았다. 지난해 1월부터는 영주소방서장을 맡아 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조직 혁신을 이끌어 왔다.특히 구조·구급과 예방행정, 교육훈련, 예산·기획 등 소방 조직의 핵심 분야를 두루 경험한 만큼 지역 특성에 맞춘 현장 대응과 예방 중심의 소방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두진 신임 서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철강산업의 중심지이자 해양관광도시인 포항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인 재난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포항남부소방서는 김 서장 취임을 계기로 산업시설과 해양 관광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중심의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