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로귀때박물관은 지난달 26일 특별기획전 '명화와 티타임(Teatime): 빛과 색채로 마시는 차 한 잔의 여유'를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15세기 말 대항해 시대부터 유럽인들의 일상을 매혹적으로 흔들어 놓았던 동양의 차 문화와 이를 담아내는 정교한 그릇의 미학을 당대 화가들의 눈부신 색채를 통해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돼 오는 8월 29일까지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림 속 주인공들이 손에 쥐었던 주전자와 찻잔을 실물로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전시에서는 윌리엄 맥그리거 팩스턴의 '찻잎'(Tea Leaves), 메리 카사트의 '차'(The Tea) 등 명화 속에 표현된 티타임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안다미로귀때박물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가치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특별기획전 개막식과 더불어 안다미로귀때박물관의 상설전시도 새롭게 문을 연다.    상설전시실에서는 박물관의 고유한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담은 귀한 유물들을 선보이며, 기획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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