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와 업무시설이 함께 형성된 지역 상권에서 퇴근 후 외식 수요와 동네 단골 수요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매장 입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연어와 육회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한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우규(운영사 ㈜SH524)는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일대에 구미산동점을 열고 매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미산동점은 대규모 주거 타운과 공공시설이 밀집한 구미 확장단지 중심 상권에 자리한다. 해당 상권은 대단지 아파트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유동 인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인근 산업단지 직장인층의 외식 수요도 함께 유입되는 주거·오피스 복합 지역이다. 회사 측은 로컬 소비자의 생활 동선과 퇴근길 주류 소비 수요를 고려해 입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소비 위축과 고정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일시적인 유행성 아이템보다 대중적인 메뉴 경쟁력과 표준화된 운영 체계를 갖춘 주점 브랜드의 출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거지 인근 상권에서는 반복 방문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품질의 일관성이 중요하다.이에 따라 구미산동점에는 기존 가맹점에 적용해 온 스마트 조리 공정과 당일 배송 물류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문 주방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주방 운영 부담을 줄이고, 본사에서 공급하는 노르웨이산 연어와 육회를 일정한 품질로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매장에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콘셉트도 적용된다.우규는 이번 구미산동점 오픈을 계기로 수도권에 이어 영남권 주요 거점 상권 내 가맹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 운영과 본사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출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우규 관계자는 “구미산동점은 신도시 주거층과 직장인층의 이용 특성을 고려해 품질 관리와 본사 지원에 집중할 매장”이라며 “이번 오픈을 통해 해당 상권에서도 브랜드의 안정적인 운영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가맹 계약이 늘어나며 1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전국 가맹점에 대한 내실 있는 관리와 체계적인 상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재 이를 기념해 인테리어 비용 지원,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등 예비 가맹점주의 초기 개설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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