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시장에서는 전문 분야 경험을 갖춘 변호사를 중심으로 로펌의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판사 출신 변호사의 영입은 복합적인 법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법무법인 굿플랜은 지난 7월 1일 자로 부장판사 출신 이종훈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를 서초주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종훈 대표변호사는 제44회 사법시험을 차석으로 합격한 후, 전국 주요 법원에서 고등법원 판사와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18년 동안 법관으로 근무했다. 재직 기간 중 민사, 가사, 소년, 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재판을 담당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 대표변호사는 소년사건 분야에서 보호소년들을 위해 사비로 도서를 지원하고, 소년 보호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보호소년의 선도와 교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이 대표변호사는 “법관 시절부터 유지해 온 ‘모든 일과 사람들에 대해 진심을 다하자’라는 신조를 이어가겠다”라며 “변호사로서 언제나 사건과 의뢰인을 향해 모든 진심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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