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범국가 차원의 실질적 재난안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400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단체가 참여하는`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훈련)`의 일환으로 3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다사역에서 ‘도시철도 화재대응 통합 현장훈련’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시철도 화재 테러 발생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간의 협조체제를 숙달하기 위해 현장 실제훈련과 도상연습을 병행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일 오후 2시 합동 예행연습을 거쳐 실제훈련은 3일 오전 10시부터 50여 분간 실시됐다. 2호선 다사역 대합실에서 방화용의자 2명이 인화물질을 휴대하고 게이트를 통과 시도 중 현장 순회중인역무원과 공익요원에 의해 1명은 제지되고 나머지 1명은 게이트를 무단 통과 승강장으로 도주해 상행승강장에 정차 중이던 문양행 제2068호 전동차 네 번째 칸에 탑승해 인화물질을 바닥에 투척하고 불을 붙이자 순식간에 많은 양의 검은 연기와 유독성 가스가 분출되고 승강장으로 확산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피해가 발생된 가상훈련으로 달성군, 달서소방서, 달성경찰서 등 14개 유관기관‧단체 700여명의 인원 참여와 훈련열차, 소방차, 긴급복구차 등 78대의 각종 장비가 동원돼 대규모로 시행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김인환 사장은"예기치 않은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투철한 대비태세의 확립이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의 통합 재난대비태세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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