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학회는 지난 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송산 김윤식 작가가 100만원, 오점숙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장이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송산 김윤식 작가는 '제8회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도예가로, 오랜 기간 우리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힘써왔다. 올해 처음으로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했다.오점숙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장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는 평생교육과 모권운동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탁액은 800만원에 이른다.이날 기탁식에서 송산 김윤식 작가와 오점숙 회장은 "도자기를 빚듯 정성을 다해 문경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시장학회 관계자는 "소중한 뜻이 미래 인재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