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전통주 제조업체에 대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aT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컨설팅 지원 희망업체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컨설팅사를 모집한다.
컨설팅 지원대상은 막걸리와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기타주류 제조업체다.
컨설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이다.
컨설팅사는 주류관련 기관 및 기업체에서 3년이상 근무경험이 있는 컨설턴트를 2명이상 보유한 사업자 또는 주류 기술 분야 컨설팅 실적이 2회이상인 사업자이면 된다.
컨설팅 비용은 프로젝트 당 2000만원이내로, 제조업체 자부담 20%, 정부보조 80%(1600만원 한도) 받게 된다.
컨설팅지원업체는 20일, 컨설팅사는 17일까지 접수 받는다.
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증빙서류(스캔)를 이메일 우선 제출 후 접수기간 내 원본 우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진 aT대구경북지사장은 “컨설팅 지원은 국내 전통주업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자금, 교육, 마케팅, 수출 등 정책 서비스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