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임상수)는 지난 6일 본교 강당에서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 선포식 및 평생 금연 다짐을 실시했다. 2011년도 흡연수범학교로 지정된 청도중앙초등학교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흡연을 함으로써 인체에 어떤 나쁜 영향을 인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계획했다. 임상수 교장은 “여덟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적 호기심으로 시작한 어리석은 행동이 나의 건강을 해치고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가져다준다.”며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전교생은 학생 대표 이예림의 금연 선서를 시작으로 진지하게 금연 다짐을 했다. 한편 청도중앙초등학교 학생 전원은 금연선포식 이후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주위의 동참을 호소하는 등 평생 금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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