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관내 벽· 오지의 노인성질환 및 신체노화현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양방, 한방)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3월부터 10월까지 면단위의 9개소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진료 프로그램은 선정된 마을을 4회 방문으로 이루어지며 1차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료(양방)로 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2차는 한방진료(침‧뜸) 3차~4차까지 물리치료 및 치매예방으로 어르신 건강식단에 대한 영양교육, 금연교육 등을 겸해 노인이 최대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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