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해도동(동장 허상두)은 6일 개발자문위원회(회장 김성균)와 남인수 전개발자문위원장 주최로 효부위안잔치가 베풀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수시의원, 이동우시의원, 포스코 해사모 회원, 개발자문위원, 통장협의회 등 효부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10년이상 노부모를 모시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온 해도동 거주 효부 20여명을 초대해 기념품 증정과 다과등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남인수 前해도동개발위원장은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꿋꿋이 살아가는 장한 효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힘을 주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고 했으며, 허성두 해도동장은 “효의 중요성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부모를 섬김에 있어 모범을 보이고 있는 효부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효부들을 위한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