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사동항에서 승객 40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부두 시설과 충돌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사동항에서 항구에 접안하던 여객선 독도드림호가 부두 시설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객 1명이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여객선 선수 부분이 일부 파손됐다.사고 당시 독도드림호는 정상적으로 접안을 시도하던 중 갑작스러운 조타기 이상이 발생해 선박 방향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부두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는 이날 승객 415명과 선원 6명을 태우고 사동항에서 출발해 독도에 갔다가 복귀하던 중이었다.
해경은 여객선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