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본예산보다 590억원 늘어난 727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6680억원보다 8.84%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 증액 규모는 일반회계 510억원, 특별회계 36억원, 기금 44억원이다.주요 세입 증가 요인은 세외수입 59억원과 지방교부세 153억원, 국·도비 보조금 및 보전수입 289억원 등이다. 군은 반환금 등 법정 경비를 제외한 가용재원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 배정했다.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71억6000만원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31억원 ▲성주사랑상품권 하반기 발행 보전금 14억4000만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5억원 ▲전통시장 육성사업 2억원 ▲외식업소 우수 식재료 지원 2000만원을 편성했다.농·축산업 분야에는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30억3000만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사업 5억3000만원 ▲개 식용 종식 지원사업 8억원을 반영했다.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 분야에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억원 ▲풍수해 안전망사업 2억원 ▲여름철 우기 대비 하수관로 준설공사 1억7000만원을 편성했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지역 역점사업에 예산을 배분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추경안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300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