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체육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로당 26곳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냉방시설 운영 상황을 살폈다.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체육회 회원들은 경로당별로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또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냉방기 작동 상태와 실내 환경을 점검했다. 폭염이 심한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이용 등 건강관리 수칙도 안내했다.김경태 점촌3동 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이 수박을 드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최규하 점촌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준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