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94건을 확정했다.북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구 참여형과 동 참여형 등 모두 94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규모는 15억4000만원이다. 구 참여형 사업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87건 가운데 분과위원회 심의와 현장 방문,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거쳐 24건, 8억5000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동 참여형 사업은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70건, 6억9000만원 규모가 승인됐다.선정된 사업에는 북구립도서관 타관도서 무인반납기 설치와 마을 방범 생활안전 CCTV 설치, 기찻길 산책로 포충기 설치, 전봇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포함됐다.이근수 북구청장은 "주민의 참여가 북구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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