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워터페스티벌인 '청년축제-달성 워터스플래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하루 동안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달성군민존은 사전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고, 일반존도 조기 매진되며 행사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축제는 '일상 LOGOUT, 달성 스플래시 TIME!'을 주제로 워터쇼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계명대 연극뮤지컬과와 비사응원단, 스트릿댄스팀 LMS크루, 지난해 청년축제 장기자랑 우승자인 곽무성 등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청하와 자이언티, 넉살, 김하온, DJ수빈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워터쇼를 선보이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청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타투 스티커와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청년마켓,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달성군은 우천과 폭염에 대비해 대형 그늘막과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디아크 문화관에 온열질환자와 우천 대피 공간을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들이 즐길 문화 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규모와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