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반이 '제4회 경상북도 서도대전'에서 장려상 1명, 특선 9명, 입선 1명 등 총 11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청통면 서예반은 22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대부분이 70세 이상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회원 절반 이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93세 최고령 수강생이 장려상을 수상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더했다.김종득 강사는 "회원들이 2023년 서예반 개설 이후 꾸준히 연습해 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은자 청통면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배움과 성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 서도대전은 서예 문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 서예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공모전으로 제4회 대회 입상작은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장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9월 2일 오후 3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