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지난 14일 신규 임용 공무원과 승진자, 중간관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직 생애주기와 직급별 역할에 맞는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장재성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맡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반 사례와 상황별 판단 기준, 대응 방안을 소개하며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또 신규 공무원에게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가치와 공직관을, 승진자와 중간관리자에게는 조직 내 청렴문화를 이끄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청렴 교육과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