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고속도로 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도로공사는 오는 24일부터 카카오내비와 연계한 '국민 교통안전이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도로공사가 보유한 고속도로 교통정보와 카카오내비 이용자의 정지 차량 정보를 연계해 사고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후방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방 사고 상황을 안내하는 방식이다.도로공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사고 인지 시간이 단축되고 사고 확인 범위도 확대돼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개폐 정보와 갓길 가변차로 운영 정보도 카카오내비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도로공사는 앞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2027년부터 긴급상황 발생 시 도로공사 상황실로 바로 연결되는 'SOS 기능'과 터널 내 가변차로 이용정보를 추가하고, 네이버와 티맵 등 다른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곽현준 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민관 협력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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