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민선 9기 시정구호를 ‘이상을 꿈꾸고,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중심, 상주입니다’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방침을 발표했다.새 시정구호에는 안 되는 이유를 찾기보다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당면한 문제 해결을 넘어 상주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농업 경쟁력, 문화·관광·자연자원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사람이 찾아오고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반영했다.5대 시정방침은 ▲도전하는 적극행정 ▲소통하는 화합사회 ▲찾아오는 활력도시 ▲강점 살린 미래산업 ▲든든하게 맞춤복지다.‘도전하는 적극행정’은 미래 변화와 행정 수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도와 여건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소통하는 화합사회’는 시민과 공직사회가 열린 자세로 서로의 의견을 듣고 상주 발전을 위한 역량을 모아 시정 성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찾아오는 활력도시’는 국토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과 고속철도·광역교통망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과 상권, 자연경관, 스포츠산업을 연계해 관광객과 생활인구가 머무르는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강점 살린 미래산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기업 유치와 K-푸드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과 기업이 정착할 수 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든든하게 맞춤복지’에는 주거·의료·돌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의료 공백을 줄여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상주시는 새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주요 정책과 사업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부서별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해 시정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새 시정구호는 상주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지역의 강점을 살려 사람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며 기업이 투자하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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