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는 20일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민선 9기 안재민 상주시장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를 봉행했다.고유례는 새로 맡은 직책이나 주요 사실을 성현에게 알리는 전통 의례다. 이날 안 시장이 헌관을 맡고 조재석 장의가 축문을 낭독했다.고유례를 마친 뒤 명륜당에서는 상주지역 유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상주향교는 주요 사업과 지역 유림단체 현황을 설명하고 향교 진입로 개선 등을 상주시에 건의했다.김명희 전교는 “시정 업무 중에도 취임 고유례에 참석한 안재민 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향교와 전통문화 발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유림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상주시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