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산시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청소년 정책의 새로운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청소년수련관은 경산시 사동 678-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4355.2㎡, 연면적 4998.7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성되며,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시설 내부에는 북카페를 비롯해 체육활동 공간, 진로·직업 체험공간, 자치활동실, VR체험실 등 청소년의 문화·예술·체육·진로활동을 지원하는 복합시설이 마련된다. 여기에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입주해 상담과 교육, 체험을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여성가족부는 청소년수련시설을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활동과 진로교육, 문화활동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경산시에는 9세부터 24세까지 약 4만3천 명의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어 수련관이 완공되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또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자치활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수련관이 미래인재를 키우는 성장 플랫폼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