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강당골 파크골프장과 앞산빨래터공원에 야외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강당골 파크골프장과 이용객이 많은 앞산빨래터공원에 각각 1대씩 배치됐다.    야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자동심장충격기가 실내 시설 중심으로 보급된 것과 달리 이번 장비는 체육시설과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남구는 앞서 지난 5월 공동주택 4곳과 문화시설 1곳, 시외버스정류장 1곳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안전동행 자동심장충격기 무료 대여'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야외에서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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