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의 2026학년도 2학기 신규 입주생을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2학기 모집인원은 기존 입주생 중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약 230명이며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만 39세 이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다. 기숙사는 6개월 단위로 거주할 수 있으며, 요건 충족 시 최장 8년까지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기숙사비는 월 27만 3000원이며, 구내식당도 한 끼 5100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독서실,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생체인식 출입통제와 무인택배 시스템 등 24시간 스마트 보안체계를 운영해 입사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다.기숙사 1층에는 취업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희망옷장’과 청년 소통공간인 ‘청년센터’, 2층 ‘지역대학협력센터’에는 멀티스튜디오와 강의실 등 커뮤니티 공간 대관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의 취·창업 활동과 교류를 지원한다.입주 신청은 오는 8월 4일까지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 홈페이지(happydorm.or.kr/daegu)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이 커진 만큼 대구행복기숙사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소중한 인재들이 주거 걱정 없이 안정적인 학업에 매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23년 3월 개관한 대구행복기숙사는 지하 2층, 지상 14층에 총 503실 1000명 규모이며 합리적인 기숙사비와 쾌적한 시설환경을 바탕으로 입사생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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