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최근 집중호우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소독을 벌였다.중구에 따르면 중구보건소는 신천 연결 지하보도와 신천변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연무소독을 벌여 위생해충 발생과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중구는 집중호우 이후 고인 물과 습한 환경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침수지역 예찰과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 시민들에게 손 씻기와 고인 물 접촉 최소화,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집중호우 이후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구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정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 발생 시에는 예방 방역과 모기 유충구제 등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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