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10분경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에 정박중인 A호(79톤 기타통발, 후포선적)에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는 경북소방본부에 오전 8시 10분경 최초 신고 접수됐으며 울진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후포파출소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즉시 출동시켰다. 신고자는 A호 기관장으로 선박에 원인불명의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압하려 했으나 불가하여 신고했으며 선내에 승선원은 없다고 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먼저 도착한 소방과 함께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화재선박에 근접해 있는 정박중인 어선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고 구조대는 직접선내에 진입해 화재처리 및 인명 수색을 실시했다. 화재는 울진해경과 소방의 합동 진압으로 100% 진화됐으며 주변 해양오염은 발견하지 못했다. 정확한 사고경위는 소방과 함께 조사중이다.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정박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어선들로 화재가 확산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수 있다"며 "평소 화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