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여름방학 기간 초·중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방학 키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22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방학 중 교육과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주말 키움 아카데미'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초등학생 과정은 오는 27일부터 4주간 평일 오전에, 중학생 과정은 3주간 평일 오후에 각각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진로코칭과 교과학습, AI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기초학력을 다지는 한편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동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줄이고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성진 동구청장은 "방학은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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