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가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호국정신 계승 의지를 다졌다.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 보훈회관 4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2026년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삼 영천시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부의장, 윤승오 경북도의원,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눠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지회장 인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을 보고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등 향후 지회 운영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국가안보와 호국정신 선양에 기여한 회원 7명에게 영천시장상과 국회의원상, 영천시의회 의장상, 경북남부보훈지청장상, 경상북도지부장상, 유족회 도지부장상, 영천시지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전재인 지회장은 "회원들의 헌신과 단합으로 무공수훈자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무공수훈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영천을 만들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고 호국의 도시 영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