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가족 참여형 아이스축제를 연다.서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현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제9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얼음과 물을 활용한 체험형 행사로 물총대전과 수박 빨리 먹기, 아이스 월드컵, 얼음 성벽, 인생네컷, 스티커 타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개막식에 앞서 로봇 마임 공연이 열리며, 이후 랜덤 플레이 댄스와 버스킹 공연, DJ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이어진다.행사장에는 관계기관 체험부스와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쿨링 미스트존과 얼음 성벽, 생수 나눔 부스를 설치하고 안전관리 인력 100여 명을 배치해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권오상 서구청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