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가뭄에 따른 수계 조정으로 대구 동구와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전망이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운문댐 가뭄 상황이 '심각'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가창정수장 수계로 전환하는 작업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오는 23일 오후 10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동구 효목1동과 수성구 황금1·2동 일부 지역 1만1000여 세대에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수계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수돗물을 미리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작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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