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출신 여자 아이스하키 유망주 이승아가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포항시는 23일 시청에서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골키퍼 이승아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2009년생인 이승아는 포항에서 태어나 양덕초와 양덕중을 졸업했으며 현재 장성고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이스하키를 시작해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쌓아왔다.지난해 U-18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선발된 이승아는 올해 1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 U-18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에 골키퍼로 출전했다.한국은 대회에서 5경기를 모두 이기고 25득점·3실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2027년 대회부터 한 단계 위인 디비전 1 그룹 B에서 경쟁한다.이승아는 앞으로 포항의 스포츠·문화 자원과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박용선 포항시장은 “포항에서 성장한 이승아의 도전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스포츠도시 포항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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