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와 대구컨벤션뷰로,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국제오페라축제가 손을 잡고 지역 전시 및 예술축제를 세계에 알린다. 엑스코와 대구컨벤션뷰로는 13일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사)대구국제뮤지컬축제와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뮤지컬과 오페라 축제를 홍보한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와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대구의 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국제오페라축제를 소개하고, 축제기간에 열리는 국제전시회와 국제학술회의때는 참가자 방문객 프로그램을 개발, 오페라와 뮤지컬 관람을 기본프로그램에 넣는 등 적극 추천하게 된다. 엑스코와 컨벤션뷰로는 국제전시회와 학술회의 개최시 각종 만찬이나 개막식때 대구의 예술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외지 참가자들을 대구의 오페라와 뮤지컬축제에 적극 참여시키기로 했다.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과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참가자들이 축제프로그램에 참가시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해, 외지인들이 대구의 예술을 경험하도록하는 한편 축제 개최전후로도 갈라쇼 형식의 짧은 공연을 통해 대구의 예술과 문화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지방에서 각자 전시컨벤션과 예술축제를 운영해오고 있지만 아시아의 대표 국제행사로 발돋움 하고 있어, 상호 협력을 통한 국제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4개 기관은 19일 개최되는 엑스코 개관식과 6월 개최는 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때부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축제에 참가토록 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빈 대구국제오페라축제집행위원장은 “대구에서 이런 국제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내외국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협력모델을 찾아 전시컨벤션과 예술축제가 모두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엑스코에 외지관람객과 해외방문객들이 많은 만큼 이들에게 대구의 예술축제를 홍보할수 있는 것은 DIMF의 발전에 큰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백창곤 대구컨벤션뷰로 사장은 “국제학술회의시 대구의 품격높은 국제예술축제를 소개함으로써 국제회의 유치할 경우 대구만의 색깔을 가질수 있게됐다”고 평가했다.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대구에는 대구사람들도 잘 모르지만 국제적으로 손색이 없는 좋은 예술축제와 예술가들이 많다”며 “수준높은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엑스코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엑스코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국구제오페라축제는 2003년 프레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예술축제로, 그동안 로마오페라단, 무소르스키국립오페라 극장, 살레노시립극장 등 유럽 본고장의 오페라 작품을 초청하거나 공동제작등의 선진기법을 도입했다. 특히 최근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의 초청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의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이 지난달 30일과 지난 4일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대공연장에서 열려, 1050석 객석을 가득 메웠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시작된 한국 유일의 국제뮤지컬페스티벌로, 짧은 기간에도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축제이자 제작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뮤지컬을 선보이는 아트마켓으로 자리를 잡았다. 뉴욕뮤지컬페스티벌과 교류협약을 맺고 작품교환을 하는 등 국내뮤지컬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있다. 문화관광부가 이들 두 축제를 2011년 문화예술 10대트렌드를 선정하면서 중앙을 넘어선 지방의 예술축제로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국제적인 예술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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