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실버봉사단이 무더위 속에서도 금호강 수질 개선과 하천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봉사단은 지난 22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강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달 미리 제작한 EM흙공을 강에 투척한 뒤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EM흙공은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 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에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수질 개선 효과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과학적 효과는 적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001년 6월 창단한 영천사랑실버봉사단은 매월 1~2회 금호강 환경정비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위문과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성낙균 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황재철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에 나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