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층의 취업지원에 큰 효과를 거둔 기업인턴 올해 사업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대구시는 11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해 청·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턴 사업을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지역 청·장년층 668명을 채용했다. 올해 모집 목표는 300명이다. 지난해 사업의 경우 학력제한 폐지로 중졸 이하자가 37명이 채용됐고, 40세에서 55세 이하 장년층 중 섬유업 취업자가 89명에 달하는 등 만성적 인력난을 겪던 섬유업계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됐다. 올해는 정규직 취업지원이라는 사업취지에 맞게 인턴기간을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이고, 반면 정규직 전환시 지원을 4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참여자격은 인턴은 지역거주 만 40세 이하 미취업자로, 학력 제한은 없다. 단 섬유업 분야는 만 55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 지역 소재 고용보험가입 종업원 수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면 된다. 신청은 11일부터 목표 인원이 소진 될 때까지, 업종별 운영기관에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조업(대구경총), 지식서비스(대구상의), 섬유업(대구경북염색조합)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사업의 투명성과 내실화를 다지고, 특히 참여 인턴이 기업 분위기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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