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개청 63주년을 맞아 구민의 날 기념식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울마당을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을 격려했다.중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봉산문화회관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주요 내빈,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63주년 중구 구민의 날 & 202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울마당'을 개최했다.행사는 남산1동 풍물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의 날 기념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제41회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문경수 씨와 사회봉사 부문 윤종권·엄재석 씨를 선정해 시상했다.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울마당에서는 12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춤과 노래,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노래·댄스 부문은 남산3동 '남산레드퀸즈(라인댄스)', 풍물·연주 부문은 남산2동 '모리터(국악난타)'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서예와 캘리그래피 등 작품 전시회도 23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함께 열렸다.류규하 중구청장은 "개청 63주년을 맞아 지역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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