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가 연호공원과 은어다리 산책로에 포충기 24대를 설치하고 동양하루살이 출몰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연호공원 산책로에 포충기 12대를 처음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은어다리 산책로에 12대를 추가했다.포충기는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해 자동 분쇄하는 장비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다.최근 동양하루살이 출몰로 주민 불편이 늘자 주요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주 4회 집중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군은 포충기 추가 설치를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황이주 울진군수는 “동양하루살이는 외관상 불편을 줄 수 있지만 감염병을 옮기는 곤충은 아니다”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포충기 설치와 방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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