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영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전국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026 지오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공모와 추첨을 거쳐 선발된 전국 10가구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영덕의 지질·해양자원과 관광지를 연계한 2박3일 체류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첫날에는 지질공원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가 특강, 영덕해맞이공원 탐방, 지질학자의 해설을 곁들인 영화 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가자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음식점 등을 이용하도록 했다.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 안전교육과 실내 수중 활동을 체험했다. 가족들은 요트 체험과 죽도산·대부정합 탐방, 오션뷰 카페 휴식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저녁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지오(GEO)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영덕군은 행사 기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참가자 보험 가입과 의료기관 연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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