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호주 의료기관에서 선진 의료시스템을 체험하며 글로벌 간호 역량과 해외취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2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재학생과 교수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 선진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선발 과정을 거친 학생 15명이 참여했다.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의료현장 경험을 통해 글로벌 간호 역량과 해외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현지 교육기관인 ABM Further Education에서 간호 실무영어와 임상 의사소통, 직무 워크숍,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이수하고 호주 의료체계와 간호사의 역할을 이해하는 취업 특강에도 참여했다.또 시드니 웨스트미드 프라이빗병원과 노인장기요양기관, 페어필드병원 등을 방문해 병원 운영 시스템과 선진 의료서비스, 지역 공공의료 체계를 직접 살펴보며 현장 실무교육을 받았다.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의료 현장에서 영어를 활용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학제 협력 진료와 다양한 문화권의 간호 환경을 경험하면서 글로벌 간호사로서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백주연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의료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며 "국제적 감각과 임상역량을 갖춘 전문 간호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통합임상안전관리 전문기술석사과정(마이스터대)을 신규 인가받았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환자안전 관리 역량을 갖춘 고숙련 전문 간호인력 양성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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