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사람 중심 인공지능(AI) 교육과 책임교육, 교육정책사업 감축, 교원 행정업무 경감 등을 중심으로 경북 미래교육의 중장기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경북교육청은 24일 호텔금오산에서 제4기 제3차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를 열고 제19대 교육감 주요 공약사업과 ‘경북교육 2030 대전환’ 중점과제를 심의했다.경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미래 교육정책과 교육발전 중장기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주요 교육정책 추진 상황과 현안을 점검하는 기구다.제4기 위원회는 외부위원 24명과 내부위원 4명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경북교육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감 공약사업과 2030 대전환 중점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교육감 주요 공약사업은 ▲사람 중심 AI 대전환 미래교육 ▲기초에서 미래까지 모두 품는 책임교육 ▲안전한 학교 ▲교육공동체 ▲공감 행정 등 5개 영역으로 제시됐다.2030 대전환 중점과제로는 ▲교육정책사업 50% 감축 ▲수업보호 전담기구 설치 ▲사람 중심 AI 교육 실현 ▲교육 연결망 구축 ▲경북 직업교육 수출 등 5대 과제가 논의됐다.위원들은 AI 기반 맞춤형 교육과 기초학력 지원, 학교폭력·마음 건강 통합 대응, 농산어촌 미래학교 운영, 교원 행정업무 경감 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경북교육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다음 도약은 학생과 교사가 매일 생활하는 교실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보여줘야 한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경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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