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무역 실무교육을 마친 청년 72명의 취업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연계 직무실습과 자격증 취득, 채용박람회 참가 지원을 이어간다. 경북도는 24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제14기 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4주간의 본과정을 마친 수료생 72명을 비롯해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14기 수료생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무역계약과 통관, 취업 역량 강화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다. 현직 선배들의 취업·진로 상담을 통해 무역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도 키웠다.수료식은 경과보고와 수료 소감 발표, 수료증 전달, 수출 시뮬레이션 과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상 4팀과 장려상 2팀, 개인 모범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우수상 수상팀에는 대만 국제산업자동차박람회 현장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경북도는 수료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연계한 직무실습과 무역·어학 자격증 취득, 채용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청년무역사관학교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할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수까지 모두 9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수료생들은 엘지이노텍과 포스코, 에스엘㈜ 등 지역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최현숙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모두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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