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이 팔현빗물펌프장 주차장 130면을 탄력적으로 개방하는 또 하나의 적극행정을 펼쳤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그동안 우수기에 통제됐던 팔현빗물펌프장 유수지 주차장 130면을 지난 25일부터 기상 상황 등에 맞춰 탄력적으로 이용객에게 개방했다.
 
이번 조치는 추경호 시장이 팔현빗물펌프장 인근의 현장 방문시 건의된 사항을 곧바로 정책으로 연결한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또 주차장 개장시간도 당초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당기는 등 인근 팔현파크골프장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팔현빗물펌프장 유수지 주차장은 우수기인 5∼10월 안전 문제를 이유로 이용이 전면 통제됐지만, 추 시장은 해당 주차장 이용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도록 대책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또 대구시와 수성구는 팔현빗물펌프장 유수지 주차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기상상황(호우예보·금호강 수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차량 진출입 통제기준을 명확히 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비상대응 체계와 통제·대피 매뉴얼도 마련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선거기간 팔현빗물펌프장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주차 문제였다”며 “유수지 주차장 개방이 왜 안 되는지 다시 살펴보니 시민 입장에서 특별히 안 될 이유가 없기에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행정이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해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