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8일 용문사에서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용문사 천년의 윤무’ 종합 세미나를 열고 지난 3월부터 이어온 5개월간의 정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용문사의 국보인 대장전과 윤장대, 보물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유산을 치유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유산 해설과 웰니스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전문가들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정규 일정은 종료되지만 오는 10월 11일 용문사 경내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며 올해 사업의 대미를 장식한다.용문사 주지 자성스님은 "국가유산이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태성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참가자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용문사 국가유산의 활용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