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분양시장이 최근 3년 만에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예정된 가운데 업체마다 다양한 분양마켓팅으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5월 분양예정인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503세대)을 비롯, 8개사업지에 전체 5700여세대가 신규공급을 계획하고 있는데 고객에 대한 분양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성산업이 분양예정인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는 지역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분양마켓팅을 선보여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지역업계에서는 가장 먼저 QR코드를 분양마켓팅에 적용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화성산업은 이번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 분양에 QR코드를 활용한 분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범어역세권에 위치하고 단지옆에 있는 6만여평의 범어시민공원 정보를 생동감있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광고물에 QR코드를 기재, 실제 범어시민공원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실제 현장을 볼 수 있다. 최고 35층으로 건립되는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만의 조망을 보여주기 위해 QR코드 기재, 고객들이 스캔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파노라마 전망을 실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했다. 뿐만 아니라 화성산업은 모델하우스가 완공되는 시점에는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저작권등록 신평면의 세대내부 구조와 임대수익형 세대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준공후 단지내에 식재된 주요 나무와 식물에는 QR코드를 부착하고 스마트폰으로 스캔할 경우 해당 식물에 대한 세부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 입주민 자녀의 체험학습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성산업 주정수 홍보팀장은 “스마트시대를 맞아 분양정보를 실제 현장의 모습과 함께 다양하게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방법을 도입하게 됐고, 생동감 있는 현장의 분양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주택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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