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선다.북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65곳을 대상으로 업소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올해 상반기 신규 지정된 6곳을 포함한 북구 착한가격업소 65곳이다. 업종별로는 음식점 50곳과 미용업·세탁업 등 서비스업 15곳이다.북구는 업소별 특성을 고려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식을 도입했다. 음식점에는 음식물 폐기물 납부필증과 주방세제, 종이컵, 냅킨 등을 제공하고, 미용업소 등에는 샴푸와 의류 커버 등 영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홍보 물품도 제공해 이용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상반기 인센티브 지원은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이근수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안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가격과 위생, 청결,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로,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