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도심 속 가족 여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서구는 지난 25일 이현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열린 ‘제9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축제에서는 물총 대전, 아이스 월드컵, 수박 빨리 먹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얼음 성벽, 가족사진 촬영, 부모와 함께하는 타투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서구는 폭염에 대비해 쿨링 미스트 존과 얼음 성벽, 생수 나눔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에 1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또 종합상황실과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권오상 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서구 대표 여름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