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에너지 복지 향상' 실현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와 문경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민선 9기 공약 목표인 도시가스 보급률 72.8% 달성에 머무르지 않고, 에너지 취약지역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혜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TF의 최종 목표를 보급률 80%로 상향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과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각종 애로사항 해소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직후 도시가스 공급 예정지를 찾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지하 매설물과의 간섭 여부를 비롯해 노후 담장 안전성, 골목길 토지사용 승낙 문제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적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문경시는 앞으로 TF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도시가스 공급업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공정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등 도시가스 보급 확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김학홍 문경시장은 "도시가스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에너지 복지"라며 "공약 목표에 안주하지 않고 도시가스 보급률 80% 달성을 위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2026년 사업부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