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공공기관 청년들과 함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대구 동구 청년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청년 자율방재단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청년 직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두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재난 안전 홍보와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 주민 대피 지원, 재난 피해지역 수습 등의 활동을 맡는다.특히 대구 최초로 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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