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업인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가 직접 재배한 토마토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기탁된 토마토는 영천희망원과 지역아동센터 7곳에 우선 전달되며, 수확량이 많은 시기에는 지역 복지관과 생활시설, 청소년상담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등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영천시 금호읍 구암리에 조성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4ha 규모의 첨단 스마트농업 시설을 기반으로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 농업인들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재배기술과 경영 역량을 키우며 지역 농업의 미래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우성우 ㈜플루토스 대표는 "영천시의 지원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아이들의 감사 편지를 받으며 더욱 큰 보람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청년농업인의 열정이 지역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스마트팜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