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8일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입주한 ㈜바이노텍의 화장품·건강기능식품 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협력사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바이노텍은 약 226억원을 투자해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연면적 2600여평 규모의 GMP 공장과 생산설비,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했다. 
 
자체 브랜드 생산은 물론 국내외 기업 대상 OEM·ODM 및 공동 연구개발 사업도 확장한다.2014년 설립된 ㈜바이노텍은 나노 약물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기능성 식품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나노바이오 전문기업이다. 
 
ISO9001, 이노비즈 인증과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을 받았으며, 화장품 19종과 건강기능식품 4종을 사업화했다. 대표 브랜드 '리포브(REPOV)'는 2025 APEC 공식 후원 화장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경북도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기능성 소재 등 바이오산업 연관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바이오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바이노텍 GMP 공장 준공은 경북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이다"며 "바이노텍이 경산을 거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해 최상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는 K-뷰티와 함께 K-푸드 산업 육성을 위해 '식품한류산업국'을 신설하고 원료 산업의 고부가가치 글로벌 식품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미래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